주앙 페드루(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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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의 축구선수. 현재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의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프로 데뷔 전[편집]
상파울루 히베이랑프레투 출신으로 그는 어머니를 따라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났다. 그리고 플루미넨시 FC 유스팀에 입단했으며 초기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시작했으나 이후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향하여 성장했다.
2.2. 플루미넨시 FC[편집]
2019년 3월 28일, 그는 라이벌 CR 플라멩구를 상대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1달뒤에는 고이아스 EC를 상대로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 기록한 해트트릭을 포함하여 첫 시즌에 25경기 4골을 기록하며 유망주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좋은 스탯을 만들어냈다.
2.3. 왓포드 FC[편집]
2019년 10월 30일, 구단은 페드루가 프리미어 리그의 왓포드 FC로 이적을 위해 워크퍼밋 발급을 받았고 이듬해 1월 팀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2.3.1. 2019-20 시즌[편집]
해를 넘긴 뒤 팀에 합류한 페드루는 잔여시즌 동안에는 많은 경기를 나서지는 못했고 팀도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했다.
2.3.2. 2020-21 시즌[편집]
그리고 2020-21 시즌부터 주력 멤버로 자리잡았으며 그의 19번째 생일날에 루턴 타운 FC을 상대로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시즌 내내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고 1시즌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재승격을 하는데 견인했다.
2.3.3. 2021-22 시즌[편집]
2021년 11월 21일, 1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45+1'분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리고 눈물을 흘렸다. 팀은 4:1 승리.
2.3.3.1. 이적 사가[편집]
2022년 8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이후 뉴캐슬이 £25M을 비드했으나 왓포드가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나 후속 보도에 따르면 왓포드가 주앙 페드루의 의견을 들어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일단 이번 여름 이적이 거의 확정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22년 8월 23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 를 띄우면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로의 이적이 확실시되었다. 다만 이 Here we go는 얼마 못 가서 뉴캐슬 내부 전담 기자들에 의해 반박이 되었는데, 이유는 구단 간의 합의는 완료되었지만 수수료 문제로 인해 아직 던 딜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에버튼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에버튼은 페드루를 앤서니 고든의 대체자로 삼는 것으로 보였지만 닐 모페를 영입하면서 낮아졌다. 뉴캐슬은 알렉산데르 이사크를 영입했다.
결국 이적시장이 끝나면서 왓포드에 잔류하게 되었다.
2.3.4. 2022-23 시즌[편집]
현재 챔피언쉽에서 35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 중으로, 준수한 개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 4월 27일,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의 이적 협상이 마무리되었고, 이적이 임박했다는 보도를 했다.
한국 시간 2023년 4월 28일 5시 경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 가 나오면서 이적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30m유로 정도이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감독이 그를 원했고, 다음 시즌 유럽의 주요 클럽들이 주앙 페드루에게 관심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서 협상을 빠르게 진행하길 원했다고 한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
2.4.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편집]
한국 시간 기준 5월 6일 오전 12시 30분경 공식 트위터로 영입 오피셜 발표가 나왔다. #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며 이적료는 대략 £30M으로 브라이튼의 클럽 레코드 영입이라고 한다.
2.4.1. 2023-24 시즌[편집]
첼시 FC와의 프리시즌 프리미어 리그 서머 시리즈 첫 경기에서 PK를 성공시키면서 비공식 데뷔골을 넣었다. 팀은 4:3으로 패배했지만,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라요 바예카노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PK로 골을 기록했다.
1R 루턴 타운 FC와의 개막전에서 후반전에 톰 로키어를 상대로 PK를 얻어냈고 PK를 성공시키며 팀의 2번째 골이자 자신의 브라이튼에서의 공식전 데뷔골을 기록했다.[3]
5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의 세번째골이자 첫 필드골을 만들어내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1차전 AEK 아테네전에서 페널티킥으로만 2골[4] 을 성공시켰지만, 팀은 2:3으로 패배하였다.
카라바오 컵 첼시전 선발 출장했다. 로베르트 산체스의 미스로 나온 좋은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리며 빅 찬스 미스를 기록한 안수 파티와 함께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마르세유전 교체 출장해 타리크 램프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올 시즌 벌써 네 번째 PK 골이다.
8R 리버풀전, 번뜩이는 모습을 가끔 보이며 무난하게 활약하다 2:2 동점 상황에서 맞은 좋은 기회에서 홈런을 날려버렸다. 팀은 그대로 무승부.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3차전 AFC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13R 노팅엄전에서, 멀티골을 넣고, 주장 루이스 덩크의 퇴장으로 팀이 수적 열세에 처해있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고 경기 MOTM으로 선정, footmob 기준 평점 9.1, sofascore 평점 9.0을 받는 등 말그대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리그 6경기 연속 무승을 끊어내는 주역이 되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5차전 AEK 아테네전 선발 출장해 페널티 킥으로 팀의 결승골을 넣으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14R 첼시 원정 경기에서는 지난 유로파 리그 아테네 원정에서의 피로도로 인해 교체 명단으로 시작했다. 이후 후반전에 4명을 한 번에 교체할 때 함께 교체투입되어 후반 추가시간에 제임스 밀너의 코너킥을 리바이 콜윌과의 경합을 이겨낸 뒤에 백 헤더로 연결해서 3:2를 만드는 만회골을 넣었으나, 더 이상의 득점을 하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6차전 마르세유전 무조건 이겨야 조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던 상황, 후반 44분 극적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조별 리그에서만 6골을 기록하는 등 1등 공신으로 16강 결선 토너먼트 티켓을 확보했다.
19R 토트넘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4:2 승리에 기여했다.
FA컵 3라운드 스토크 시티 FC 상대로 멀티골을 넣었다.
FA컵 4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전반 29분 좋은 퍼스트 터치로 페널티킥을 만들어내 직접 마무리했고, 52분 PK로 추가골을 기록한 데 이어 67분에는 박스 밖에서 낮게 깔아차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그렇게 종횡무진 좋은 활약을 펼치다가, 24R 토트넘전 기자회견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는
약 2달간의 회복기간을 거치고, 31R 브렌트포드전에 풀타임으로 출전하여,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현재 빈공에 시달리는 브라이튼이기에, 페드루의 좋은 복귀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그동안 브라질 국대의 탄탄한 뎁스에 밀려버린 나머지 국대와는 별 인연이 없었으나, 2023년 11월 16일 월드컵 남미 예선 콜롬비아전에서 전반 26분 부상당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교체되어 A매치 데뷔전을 치뤘다. 이로써, 브라이튼은 처음으로 브라질 국가대표팀 선수를 배출했다고 한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로 중앙 공격수 자리에서 뛰며, 좌측 윙어 자리도 곧잘 소화한다. 주앙 페드루의 가장 큰 장점이자 무기는 바로 그의 현란한 드리블링. 브라질리언 특유의 기술과 간결할 몸놀림을 바탕으로 하는 돌파를 시도하는데, 특히 드리블 시 빠른 발을 바탕으로 공을 운반한다. 피지컬이 큰 편은 아니지만, 신체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건네주는 등 중앙 공격수임에도 경기 영향력이 상당히 높다. 드리블 시 공을 잘 지켜내기도 하고 점프력도 준수해 헤더 득점을 기록하기도 한다.
또한 공격수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득점을 만들어내는 골 결정력도 잘 갖추고 있다. 포쳐 스타일의 공격수답게 빠른 발과 어린 나이답지 않는 뛰어난 침투 움직임, 그리고 문전 앞에서의 침착함을 바탕으로 순도 높은 골을 만들어낸다. 유망주 시절에는 수비 가담에 있어서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압박과 수비에 적극 가담하는 등 헌신적인 움직임도 갖추게 되었다. 최근 79kg까지 체중을 늘렸다고 인터뷰 했으며, 이전보다 확실히 뛰어난 경합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페널티킥을 굉장히 잘 찬다. 자신만의 비결이 있는지 거의 대부분의 경우 키퍼를 속여내며 여유있게 득점을 기록한다. 2024년 3월 기준으로 성인 무대에서 단 한 번도 실축한 적이 없을 정도.
5. 여담[편집]
-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페드루가 팀에 오기 전까지는 그의 존재를 몰랐었다고 한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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